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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아주 강력한 뭔가 있을 것" 홍콩 특별지위 박탈할 듯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"이번 주말 전에 매우 강력한 무언가를 들을 것"이라며 중국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시 강력 제재를 예고했다. 그는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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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진 딱 1명 늘어난 우한의 여유 "한국에 마스크 6만장 기부"
중국 후베이(湖北)성 우한(武漢)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 신규 확진자 증가가 단 1명에 그쳤다. 이에 후베이 성은 교통수단 이용 정상화에 나서는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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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내 애플스토어 모두 영업재개…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
애플이 공개한 중국 내 생산차질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(ICT) 업계를 휘청이게 했다. 사진은 지난달 14일 중국 베이징의 애플스토어에서 직원들이 마스크를 쓴 채 근무하는 모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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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감염자 550명, 22명 사망…"이탈리아처럼 지역봉쇄 가능"
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·전염병 연구소장이 8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 빠른 확산을 언급하면서 "미국에서도 이탈리아처럼 도시나 지역 전체에 대한 봉쇄 조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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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언론 "코로나, 中경제 붕괴 촉매제"···4대 위기 닥친 중국
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는 빚더미 위에서 성장한 중국 경제 붕괴의 촉매제(catalyst)가 될 것이다.” 미국 시사주간 비즈니스위크가 최신호(17일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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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어차피 죽는다” 전염병 무서워 탈영…총 맞을 걱정보다 감염 공포
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로나 19)이 가져온 공포에 전 세계가 얼어붙었다. 이처럼 인류 역사에서 전쟁보다 더 무서웠던 공포는 전염병이다. 눈앞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전쟁터에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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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차영차] 신종 코로나, 中 거래소에 악재만은 아닌 이유
[출처: Pixabay] [소냐's 영차영차] 한국시간 2월 4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확진자 2만471명, 의심 환자 2만3214명, 사망자 425명, 완치 환자 633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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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상무장관의 망언 "우한폐렴은 기회, 일자리 돌아올 것"
지난 22일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.[AFP=연합뉴스]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 확산 위기가 미국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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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진자 없는 영국도 “우한 자국민 격리” 결정…군 시설 가능성 제기
26일(현지시간) 영국 런던에서 마스크를 쓴 관광객들이 거리에서 펼쳐지는 중국 설맞이 행사를 관람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폐렴)의 확진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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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객 유치에 효자노릇 톡톡…울릉일주도로 달려보니
지난해 3월 울릉도 일주도로가 개통하면서 울릉도 관광이 훨씬 편리해졌다. 관음도에서 바라본 울릉 일주도로. 김정석 기자 울릉도는 제주도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섬이다. 두 섬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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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·러, 안보리에 北제재 완화 결의안…美 "고려할때 아냐" 거부
켈리 크래프트 주유엔 미국 대사가 11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한 안전보장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중국과 러시아가 16일(현지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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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·미 "불량국가""언행 삼가라" 설전에 비건-최선희 못만나나
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미 외교협회에서 "북한은 이란과 함께 불량국가"라고 하자 박정천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이 "연말을 편하게 보내려면 언행을 삼가라&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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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하버드대 앨리슨 교수 "제2차 한국전쟁 가능성 높아져"
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미 국방부 차관보를 지낸 그레이엄 앨리슨 하버드대 교수가 북·미관계와 관련해 ‘제2차 한국전쟁’의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13일 보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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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레 중·러 타박만 들었다···대북 '유엔 제재' 카드 잃은 트럼프
북한의 인공위성 또는 대륙간 탄도미사일(ICBM) 발사 징후 때문에 11일 긴급 소집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, 러시아의 반대로 추가 제재 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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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구의원 선거 범민주 압승 뒤 첫 집회···中 당국도 촉각
지난달 25일 오후 홍콩 이공대학 앞에서 시민들이 교내에 남아있는 시위대를 응원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. 8일엔 또 다른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있다. [연합뉴스] 반년째 이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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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스퍼 “주한미군 감축 할지말지 예측 않겠다”
마크 에스퍼 마크 에스퍼(사진) 미국 국방부 장관이 주한미군을 놓고 말을 바꿨다. 에스퍼 장관은 19일(이하 현지시간) 필리핀에서 ‘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합의되지 않을 경우 주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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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터 차 “연내 트럼프·김정은 네 번째 만남 볼 수 있을 것”
‘중앙일보-CSIS 포럼 2019’의 첫 세션 ‘평화와 비핵화’에서는 북한 비핵화 조치에 대한 평가, 한·미 동맹, 북·미 정상회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. 연내 도널드 트럼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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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터 차 “연내 트럼프와 김정은 네 번째 만남 볼 수 있을 것”
국제전략문제연구소(CSIS) 중앙일보 포럼 2019 '평화와 비핵화' 세션에서 코트니 큐브 미 NBC방송 기자의 사회로 빅터 차 CSIS 한국 석좌, 김병연 서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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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웨이·샤오미 합류, 중국 AI 국가대표 기업 10
'중국 AI 국가대표팀'추가 명단 발표 중국 AI국가대표 명단에 화웨이와 샤오미를 비롯한 기업 10곳이 새롭게 합류했다. 8월 29일, 중국 과기부(科技部)는 상하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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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"김정은 협상 복귀 안 하면 트럼프 매우 실망할 것"
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(왼쪽)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AP=연합뉴스] 미국은 몇 일내 또는 몇 주 안에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재개하기를 희망한다고 마이크 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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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행운 빌어달라"…실종된 홍콩 英 총영사관 직원, 中 구금 확인
주홍콩 영국 총영사관 직원 사이먼 정. [로이터=연합뉴스] 중국에서 홍콩으로 복귀하다 실종된 홍콩 주재 영국 총영사관 직원이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고 중국 외교부가 공식 확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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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주홍콩 英총영사관 직원 중국서 억류"…공안 휴대전화도 검사
주홍콩 영국 총영사관 직원인 사이먼 정이 중국 본토로 출장을 갔다 돌아오지 않고 있다. [페이스북 캡처] 홍콩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리는 가운데 홍콩 주재 영국 총영사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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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北미사일에 "작은 것들…김정은, 美에 경고는 아니다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백악관에서 북한의 25일 미사일 발사에 대해 "단거리는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다""며 "김 위원장은 미국을 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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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후월드] 중국과 맞짱 뜬 81세 노장…‘홍콩 민주주의 아버지’ 리추밍
━ 노장은 죽지 않는다 홍콩의 달라이 라마, 홍콩의 아웅 산 수치, 홍콩 민주주의의 아버지.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? 변호사 출신의 민주화 운동가이자 홍콩